2008년 9월 28일 잠실에 있는 올림픽 공원을 갔다.
꼬소와 잠실역에서 만나
몽촌토성까지 이동
드뎌 올림픽 공원에 도착했다.
처음 올림픽 공원에 들어서서 만난 이분
사진빨 죽인다 ㅋㅋ
태극기를 이쁘게 찍고 싶었는데.
이녀석이 안도와준다..
가을이 왔기는 왔는가보다..
포그 필터가 아쉬운 순간이었다.
우리에게 모델은 허수아비 뿐이다.
마지막 벤치에 앉아서 찍은 사진
하늘도 어두워지고 우리 마음도 어두워지고
이때 집에 갈 생각을 했었지 ㅋㅋ
9월 28일 올림픽 공원에 갔었다.
성훈이와의 출사를 시작하고 나서 몇 곳을 돌아봤지만
그 곳 만큼 쉬기 좋은 곳이 없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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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은 성훈이와 난 허공만 찍는 다는거
다른 사람들은 모델을 두고 찍던데 ㅜㅡㅜ 부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