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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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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3. 10 ] 눈오는 밤.. 올해도 여지없이...봄이 되어 가는데 폭설이 쏟아지네요... 꼭 2001년 겨울이 생각나네요... 그해 겨울 정말 추웠습니다... 사진에 플레어가 많이 끼네요.. 칼짜렌즈가 아니라서...그런가???? 역쉬 소니 렌즈는 ISO1600 에 노이즈가 심하네요... 이거원.. 소니는 노이즈때문에 흑백으로 찍어야하네요...
[ 2010. 3. 7 ]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친 몸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 철창속에서 언제 벗어나려나...
[ 2010. 2. 20 ]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 갈까요?(토다이) 에 토다이를 갔습니다. 예전에는 회사 회식으로만 가봤지. 이렇게 돈내고 가기는 처음이네요. 왜 갔느냐...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늦은 발렌타인데이...그리고 여자친구 생일..진급 기념.. 등등 1번째 과제... 맛있는 회를 먹어라.. 회를 좋아하므로...가자마자 회를 먹고 싶었다. 종류 별로 전부다 ㅋㅋ 육회도 듬뿍 ㅋㅋ 육회때문에 고생 좀 했다는 후문이 ㅋㅋㅋ 초밥은 무조건 2개씩... 아쉬운거는 초밥을 좋아하는데.. 이곳은 종류가 많이 없었다.... 아래껀 그냥 찍은거;;; 토다이 왔으니...기념으로 사진도 찍어야겠죠? ㅋㅋ 아쉽게 삼각대를 가지고 안가서 같이 찍지는 못했지만... 좋은 사진이 나와서 다행이네요.. 카메라 바꾼지 얼마 안되서.. 적응이 너무 힘듭니다.. 역쉬 사진은 편집을..
[ 2010. 2. 9 ] Big Mouth 회사 근처 잘하는 파스타 집에 갔습니다. 요리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파스타는 게살크림 파스타. 스테이크는... 잊어 먹었네요 ㅋ 이 집은 예전에 점심 메뉴로 돈가스만 먹었는데, 맛이 있어서 기대를 안고 찾아갔죠.. 역시나 배신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잘라서 잘 구워진 것은 좋았는데, 약간 질겼다. 조금만 덜 구웠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다음으로 먹은 치킨 샐러드... 닭가슴살과 튀김과 샐러드가 적절히 섞여서 맛있는 소스와 버무리니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아이스크림...치즈케익... 진짜 마지막....홍차... 이 홍차 디게 맛있었습니다. Dilmah... 음.... 음... 할 말이 없네요;; 이쪽으로는 문외한이라 ㅋㅋ
[ 2009. 12. 24 ] 크리스마스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파티랄 것도 없다.. 그냥 케익 하나와 와인 하나.. 그리고.. 여자친구... 현동이와 혜영이와 셋이서 이야기 하면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케익도 사고.. 와인도 사고.. 나름 멋지게 파티를 하고 싶었지만... 소소하게 하는 것도 괜찮은거 같다... 그래도 한게 어디야 ㅋㅋㅋ
[2009. 09. 20] 가든 파이브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오늘 처음으로 가든파이브를 갔었다... 안그래도 광고를 많이 해서... 한번은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실망.... CGV밖에 없었다... 아무곳도 개장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 들어온 매장도 없었다.. CGV, 게임장, 투썸.... 그 큰 부지에 그것밖에 없는게 뭥미;;; 하지만... 옆에 코스모스 밭과 해바라기 밭이 있었다.. 올해 코스모스 한번도 못보고 가는줄만 알았는데..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 곳이 있었다니.... 다시 머리속에 기억이 나는구나...
[ 2009. 09. 05 ] Moon River 오랫만에 찍어보는 달 사진이다.... 진주에서 초망원 렌즈를 가져오지 못해서 달을 크게 찍지는 못했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렌즈를 이용해서 찍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300mm 짜리 망원으로 찍었다. 비록 렌즈 성능은 다른 어느 렌즈보다 안좋지만 나에게 이런 사진을 하사해주는 렌즈에게 세심 고맙다... 오늘 "티파니에서 아침을" 영화 보면서...감성을 되살리는 건 어떨까요?? "Moon River" 음악을 듣고 싶으시면 Andy Williams가 부른 재즈로 된 것을 들어보세요. 지금 시각은 오후 11시 45분입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2009. 08. 29 ] 하늘 공원... 굉장한 우여곡절 끝에 하늘 공원에 갔다..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동생이랑 친구랑 4명이서 하늘 공원을 갈려고 했으나.... 약속이 틀어지는 바람에... 친구랑 2명이서 가게되었다.. 당일 출발 전에는 하늘이 정말 좋았다.. 파란 하늘...쨍한 햇빛... 오늘 사진은 정말 잘 나오겠구나 생각하고 좋아했는데.. 이게 왠걸... 출발하니깐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하였다... 틀어진 약속.... 갑자기 흐려진 하늘... 우울한 마음을 안고 출발 하였지만.. 하늘 공원만은 나를 배신하지 않고 좋은 피사체를 제공해주었다... 사진을 그렇게 잘 찍지는 못했지만... 나름 만족한다...